2006년 6월

|

아들 재민

유리창에 기대어 서다!

임채무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이쁘넘!!



And

나 자신을 만들어 간다.

|
_M#]

Body image

내가 마른 인간형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몸의 대사율이 높아서 그럴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Ideal body imgae 가 아마도 마른인간형이지 않아서 일까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강한 남성상의 상징인 '힘', '근력' 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Trauma)가

있는 듯하고, 그것에 대한 회피 및 반작용으로 자연스럽게 그것을 멀리하려하고, 경외시했던것 같다.



올해 직장을 옮긴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옜날에 모델을 했다는 개그만 박성호(개콘 집으로의 빡구)의 다리만큼 날씬한 내 다리가

점점더 얇아져가는 느낌이 들고, 12 kg 나가는 아들 재민이를 안아줄때 지금은 괜찮지만 재민이가 좀더 크면 좀 버겁겠구나 하는 생각에

Ideal body image 에 대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Fittness club 에 나가 운동을 시작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뛰는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고, 들 수 있는 바벨의 무게가 늘어감에 따라

성취감도 늘어가고 있다.

최근의 나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보면   ======>>


And
prev | 1 | ··· | 76 | 77 | 78 | 79 | 80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