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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요즘 하는일, 북아트
요즘에는 퇴근후 바쁘다.
사진정리->사진편집->앨범제작->북아트 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현재는 각 과정을 조금씩 맛보기를 하고 있는 정도 이고, 이미지트레이닝과 샘플을 제작해 보고 있다.
1주일전에는 7년전부터 낱장으로 돌아다니던 웨딩스냅사진을 가지고 본드제본(떡제본)으로 미니 앨범을 만들어보았고,
어제 저녁에는 "16 페이지 중철제본" 이 내 머리를 좀 아프게 했다.
1-2 페이지를 먼저 인쇄한후, 3-4 페이지를 뒷면에 인쇄하면 양면에 모두 인쇄된 상태가 된다.
이것을 가로로 잘라서 접은후 포개면 미니브로셔처럼 1-16 페이지까지 쭉 연결이 된다.
중철제본 덕에 알게된 귀중한 프로그램 Quite imposing plus 도 있다. 미국홈페이지에도 매뉴얼이 없어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감이 오는
단점이 있지만, 가벼우면서도 엄청난 Power 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