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골탑(母骨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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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대학은 우골탑(牛骨塔)이라는 말로 표현되었었는데, 최근 대학의 상상을 초월하는 등록금과 비용때문에 어머니들이 취업전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모골탑(母骨塔)이라는 말을 쓴다고 한다.

언젠가 신문의 카툰을 본 기억이 나는데 고등학생이 암벽을 오르는 모습으로 대학입시의 어려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정상에 올라 세상을 모두 가진것처럼 두팔을 하늘로 벌려 표효하려 할때 옆에있던 누군가가 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곳인가를 가리켰다.

그곳은 다른 선배(대학생)들이 지금 오른 암벽과는 비교도 안되게 큰 암벽이 로프 하나로 연결된 모습이었다. 그 로프에 의지해서 데롱데롱 메달려서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취업의 어려움을 표현한 그림이었다.

요즘의 대학생은 과외도 받고, 학원에 다니고 한다니 취업입시의 연장선에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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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생과 눈물로 나를 키워서 장가까지 보내주신 어머니.

이제는 손자 보느라 고생을 더하고 계시는 어머니.

문제없이 잘 커준 것 만으로도 좋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나에게 이제 '어머니'라는 단어는 눈시울이 붉어지게 하는 의미의 단어이다.

크게 많이 잘해드리려 하지말고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잘해드려야하는데

그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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